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간 기준 2일 새벽 4시 2분 경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46초 만에 4개 블록이 채굴됐다. 63분 안에 16개 블록이 채굴되며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평균적으로 비트코인 블록은 10분에 하나씩 생성된다.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대략 2주에 한번씩 발생하는 채굴 난이도 조정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 1분이 채 안되는 시간동안 4개 블록이 채굴된 것은 자연스럽지 않지만 단순한 통계적 분산 현상일 수 있다. 혹은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너무 낮거나 우연의 일치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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