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인스턴트` 설립자이자 비트코인재단 전 부회장 찰리 슈렘(Charlie Shrem)이 "미국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응하고자 2조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펼치고 있다. 거기에 열흘 앞으로 다가온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해 BTC 가격은 상승할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또 그는 이날 "비트코인 마켓은 소수의 고래들에 의해 조작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된다. 대다수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이 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 누군가 나에게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 묻는다면, 나는 암호화폐 투자는 리스크가 크며 휘발성이 강한 미친 시장이라고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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