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가 스와이프(Swipe)의 비자 기반 암호화폐 직불 카드를 지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스와이프 비자 직불 카드 소유자는 삼성페이를 통해 자신의 암호화폐로 결제를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스와이프는 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삼성페이와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스와이프 측은 "구글페이와 삼성페이 등 다국적 월렛 서비스를 모두 지원하는 최초의 디지털 지갑 플랫폼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삼성 블록체인 이니셔티브의 지원을 통해 삼성 애호가들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양사 간 파트너십은 금융, 결제 및 처리 플랫폼 업체인 콘티스가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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