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컴파운드(Compound)가 이더리움 테스트넷 롭스텐(Ropsten)에서 이더리움 기반 BTC 연동 프로토콜 tBTC의 통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로버트 레쉬너(Robert Leshner) 컴파운드 최고경영자는 "5월 11일 출시 예정인 tBTC 메인넷의 유동성과 보안성을 정확하게 평가한뒤 컴파운드 내 담보 옵션으로 tBTC를 도입할지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tBTC 개발팀은 지난 24일(현지 시간) 네트워크서 '시그너'(signer) 역할을 수행할 플랫폼 토큰 KEEP을 출시한 바 있으며, 오는 5월 11일 tBTC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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