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탈중앙화 금융)는 본질적으로 금융 레거시 시스템의 절대다수 기능(전부는 아님)을 대체하려는 운동이지만 현 시점에서 이 목표를 완전히 실현한 건 아니라고 롱해시가 진단했다. 이는 스마트 컨트랙트가 여전히 오라클 형태로 존재하는 믿을 수 있는 제3자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현재 여러 디파이 개발자, 연구자가 오라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효과적인 솔루션을 찾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롱해시는 오라클이 정부 검열과 부패를 막을 수 없다면 디파이의 여러 핵심 셀링 포인트도 사라진다고 지적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