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스넷뉴스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경영권을 둘러싼 김재욱 비덴트 대표와 이정훈 빗썸홀딩스 의장 간의 싸움이 김 대표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비티원의 이사진이 김 대표가 선임한 인사로 꾸려짐에 따라 빗썸의 실질적인 경영권을 비덴트측이 가져가게 됐다.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빗썸코리아 지배구조는 비티원→비덴트→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로 이어진다. 비덴트 측이 비티원 이사회를 장악함으로써 빗썸코리아의 실질적인 경영권을 쥘 수 있게 되었고 동시에 ▲비티원→비덴트→빗썸홀딩스→비티원 ▲버킷스튜디오→비티원→비덴트→버킷스튜디오 등으로 꼬여있는 순환출자 고리를 끊어 낼 수 있다.
원문보기: https://paxnetnews.com/articles/59974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