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대시(DASH, 시총 19위) 5월 예산 중 대시재팬(Dash Japan) 팀이 제안한 일본 시장 진출 사업비 지원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대시재팬 팀은 428.73 DASH(약 4,323만 원)의 예산을 조달했다. 이와 관련 대시재팬 측은 "해당 예산은 일본 규제당국과 협력을 도모하고, 일본 시장에 DASH를 다시 상장시키기 위한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반 토큰 거래에 익명성을 문제 삼아 상장폐지됐던 과거의 사례에 법적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예산을 측정했다. DASH 블록체인은 추적과 감사가 불가능하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 DASH의 트랜잭션은 완전히 투명하고 감사가 가능하며 비트코인과 동일한 수준의 익명성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체크 등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는 상대적으로 트랜잭션 추적이 어려운 '다크코인'들에 컴플라이언스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상장폐지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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