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관련 세금 계산 소프트웨어 개발사 코인트래커(Cointracker)의 공동 창업자인 찬단 로다(Chandan Lodha)가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암호화폐 과세법은 계산이 복잡하며 허점이 존재한다. 투자자들은 이같은 허점을 이용해 자신들의 투자 수익을 개선할 수 있는 전략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전통증권 시장에서는 주식의 위장매매(Wash sale)을 통한 절세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가능하다. 보유하고 있던 암호화폐를 일부러 손실을 보고 팔아 다시 구매한 뒤 손실액에 적용되는 과세 혜택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과세 금액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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