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리플(XRP, 시총 3위)사가 최근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리플은 "유튜브의 정책은 '암호화폐 증여'(giveaway) 스캠을 철저히 단속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소송을 통해 사용자 보호를 위한 업계 전반의 '스캠 예방' 대처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사 최고경영자는 "유튜브 플랫폼 내에서 암호화폐 기업이나 업계 유명인을 사칭한 '암호화폐 에어드롭'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 유튜브는 매달 20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플랫폼이다. 코로나 사태로 글로벌 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오늘날 만연한 암호화폐 사기로부터 사용자들을 보호하는 것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