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최고경영자(CEO)인 장줘얼이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BTC가 내년 9월 8만 9,000달러 대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지난 두 번의 반감기 전후 BTC 가격은 '최저점→반감기→최고점'과 같은 주기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나아가 최저점 기록 시점부터 반감기 도래일, 반감기 시점부터 최고점 기록 시점까지의 기간도 대칭을 이뤘다. 따라서 이 같은 주기가 똑같이 적용된다면, BTC는 반감기 도래일부터 491일 후인 2021년 9월 8일 최고점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 항목의 규모(비트코인의 경우 시가총액)가 클수록 가격 변동성은 낮아진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 반감기 후 BTC 가격의 최고 가격은 최저가 대비 29배 높은 89,133 달러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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