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포춘에 따르면 뉴욕 소재 암호화폐 미디어 더블록이 COO(최고운영책임자)였던 Mike McCaffrey(24세)를 신임 CE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McCaffrey는 "더블록은 2018년 수익을 내지 못했지만 지난해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번레이트(burn rate, 수익을 초과해서 경비로 지출하는 비율)를 절반으로 줄이고 직원 수를 24명까지 늘렸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더블록 관계자는 더블록이 지금까지 모금한 350만 달러 외에 200만 달러를 추가로 유치할 전망이며 UBS, 비자, 피델리티 같은 대형 금융사, 연방정부 기관들이 리서치 의뢰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블록 전 CEO Mike Dudas는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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