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파이낸스피드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영국 소재 암호화폐 '스캠' 업체 컨트롤파이낸스(Control-Finance) 창업자 벤자민 레이놀즈(Benjamin Reynolds)에를 채무 불이행으로 법정 소환을 선언했다. 앞서 CFTC가 제출한 법정문서에 따르면, 컨트롤파이낸스와 레이놀즈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비트코인을 예치하면 일정 수익을 보장한다는 방법으로 1,000여명으로부터 22,858.822 BTC를 횡령한 바 있으며, 지난 1월 CFTC가 레이놀즈를 1.47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했지만 레이놀즈는 자취를 감췄고, 지속 추적하고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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