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코리아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씨의 암호화폐 지갑 흐름을 추적한 결과 조씨가 전문적인 '믹싱앤텀블러'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비트코인으로만 최소 매달 600만원의 수입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블록체인 보안기업 웁살라시큐리티와 '박사방' 유료방 입금액과 일치한 지갑 5개를 분석한 결과, 사용 기간이 횟수와 무관하게 2일 가량에 지나지 않았고 그중 4개의 거래 내역을 거슬러올라가니 지갑 소유자가 같았다며 조씨가 전문 믹싱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운영되는 전 세계 믹싱 서비스 기업은 60~7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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