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가 블록체인 앵커링 관련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조폐공사는 12건의 블록체인 기술 관련 특허를 출원한 가운데 7건의 특허권을 확보했다.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기업과 공동으로 출원·취득한 이 특허 기술은 다중 서명을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간 데이터 앵커링(Anchoring)의 신뢰성 및 안정성을 보장해주는 기술이다. ‘앵커링’은 데이터를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다. 조폐공사는 이 기술을 활용, 현재 운용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착(chak)’을 데이터 보증의 공공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조폐공사는 이밖에 Δ자동차 주행거리 조작을 방지하는 ‘블록체인 주행거리 기록장치’ Δ‘블록체인 기반 키의 저장 및 복원 방법’ 등의 기술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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