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FTX 레버리지 상장폐지를 결정한 것과 관련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가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 최대 문제는 전문 투자자를 유입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라며 "이번 FTX 레버리지 상장 폐지 결정이 좋은 예다. 바이낸스는 아마도 개인 투자자만 고려하는 듯 하다. 전문 투자자가 암호화폐 시장에 대거 유입할 때 (준비가 안 된) 바이낸스는 경쟁사에 의해 대체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은 트위터를 통해 "FTX 레버리지 토큰은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서비스로, 폐지 결정이 쉽지 않았다. 다만 다수 사용자가 해당 종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이를 폐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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