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력 미디어에 따르면 현지 대형 비트코인 채굴풀 풀인의 공동 창업자 주파가 "비트메인 채굴기 펌웨어 독점은 불공정 불법 경쟁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메인이 최근 출시한 새로운 펌웨어는 앤트풀(비트메인 채굴풀)만 지원한다. 또한 해당 펌웨어 전용 모델은 S17, S17pro로 비트메인 인기 기종이다. 해당 펌웨어는 채굴 매출 최대 38%, 이윤 40%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는 매우 큰 수치다. 비트메인 판매 부서는 이러한 우위를 바탕으로 채굴자들의 앤트풀 이전을 권유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불공정 경쟁"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는 비트메인 채굴기 펌웨어 독점 행위로 실제 풀인 등 현지 경쟁 채굴풀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해당 행위가 '중화인민공화국 반독점법'에 의해 불공정 불법경쟁 소지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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