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이 스위스의 대표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이자 가상화폐 거래소인 리케(Lykke Corp)에 투자를 단행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작년 말 리케에 약 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회사 미래 성장 동력인 블록체인 사업의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해석된다. 한화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18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인 ‘H-Chain’을 구축하고 그룹사에 시범 적용한 바 있으며, 작년 하반기에는 국내 대기업 중 세 번째로 글로벌 블록체인단체인 ‘이더리움기업연합(EEA)’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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