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해킹 후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를 요구해 온 유명 해커그룹 메이즈(Maze)가 글로벌 보험사 처브(Chubb)그룹 네트워크를 해킹했다고 발표했다. 미디어는 인터넷 보안업체 Emisisoft의 수석애널리스트Brett Callow를 인용 “메이즈가 증거를 내놓지는 않았지만 과거에도 주요 정부 기관이나 유명 기업 해킹 후 성명을 발표한 후 금전을 요구한 것으로 보아 이번에도 유사한 수법을 쓸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메이즈는 지난달에도 미국 대형 로펌을 해킹하고 수백 개 BTC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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