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재정난으로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던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에프코인(FCoin)이 토요일 오전 중국 후난성에서 형사 입안(立案)됐다. 앞서 베이징, 원저우, 광저우 등 중국 각지에서도 에프코인 피해자들이 에프코인을 신고해 당국 조사에 들어간 바 있다. 신고자 중 한 명인 류(刘) 씨는 에프코인에서 90만 위안 이상을 투자했으나 에프코인 측에서 자산 손실을 이유로 현금화가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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