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하오 OKEx CEO가 "적어도 지금 시점까지는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이 아닌 하이 리스크 자산"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26일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비트코인 시장 규모가 너무 작다. 애플 한 기업 시총에도 못미친다. 대량의 자금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자산으로 분류하기 위해서는 가격 변동성이 일정 정도 이하로 유지되어야 한다. 금과 국채가 대표적이다. 반면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은 너무 높다. 지난 3개월 유동성 위기로 대량의 자금이 금과 국채로 쏠렸고, 이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됐다. 그 결과 금과 국채는 안전자산임에도 폭락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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