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의 네트워크 보안 테스트 대회 게임 오브 존스(Game of Zones)의 참가 업체 중 한 곳인 텐더민트(Tendermint)의 개발자 펑 중(Peng Zhong)이 트위터를 통해 게임 오브 존스가 자신들의 트위터 계정의 차단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텐더민트의 모든 직원의 트위터 계정 접근이 차단됐으며, 동시에 게임 오브 존스를 주도하는 자키 마니안 역시 텐더민트 관계자들의 계정을 차단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텐더민트 측은 "게임 오브 존스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서포트 해 왔으며, 이는 코스모스 생태계 전반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며 "자키 마니안은 자신이 만든 검증 노드 iqlusion만이 게임 오브 존스를 주도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는 코스모스의 협의 프로토콜 정신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게임 오브 존스는 코스모스 네트워크 스트레스 테스트로, 향후 출시될 IBC 모듈을 위한 준비 과정이다. 게임 오브 존스는 개발자들에게 10만 ATOM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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