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8BTC에 따르면, 최근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업체 비트메인의 창업자인 우지한(吴忌寒)이 "비트코인 사용자 수가 증가하면 가격 변동성은 낮아지게 되며 시세 변동 추세는 점점 평평해질 것이다. 다가오는 BTC 강세장은 반감기 상승 기대와 부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2020년 이후 글로벌 경제 환경은 양극화될 것이며, 통화가치가 불안정해지는 만큼 채굴자들은 충분한 대비를 해야한다. 비트코인이 극단적인 경제 붕괴에 리스크 회피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은 세계가 무너지기보다는 경제위기가 왔을 뿐이다. 전염병이 통제되고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 BTC 시장에도 봄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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