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최근 3대 암호화폐 스캠 중 하나인 원코인 프로젝트의 돈세탁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마크 스콧(Mark Scott)의 항소 요청을 기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스콧은 본인의 혐의점으로 제기된 돈세탁 자금이 불법적인 활동에서 나온 것이라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배심원단은 '합법적인 활동으로 인한 수익이 포함된 투자펀드는 문서를 위조하고 정기적으로 허위 기록을 작성하지 않는다'며 스콧의 주장을 반박했다. 현지 법원은 배심원단의 판정을 인정하며, 스콧의 항소 요청을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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