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양적완화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트코인(BTC)이 중앙은행 '돈 찍어내기' 정책 방어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미디어는 벤처기업-투자자 매칭 사이트인 에인절리스트 AngelList의 창립자 나발 라비칸트 Naval Ravikant를 인용 “BTC는 본질적으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투자 자산이다. 리스크 헤지 수단으로 과도한 기대를 품어서는 안 된다"면서도 "다만 장기적으로 볼 때 자산 가치 유지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Hunter hor 비트와이스 CEO 또한 "S&P 500 지수와 비교했을 때, BTC는 최근 비교적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BTC 변동성이 과거에 비해 낮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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