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비 수탁형 스마트 지갑 개발사인 아젠트가 대규모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지난 3월 9일, 런던 소재의 스타트업인 아젠트(Argent)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이타마 레수이쓰(Itamar Lesuisse)는 자신들이 세콰이어 캐피털(Sequoia Capital)이 지원하는 펀드 패러다임(Paradigm) 주도의 시리즈 A 펀딩 라운드에서 1,2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패러다임은 코인베이스(Coinbase)의 공동 창립자인 프레드 어삼(Fred Ehrsam)과 전 세콰이어 파트너 매트 황(Matt Huang)이 주도하고 있다. 아젠트에 대한 이번 주의 자금조달은 해당 펀드의 첫 유럽 투자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