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1억4000만 달러에 달하는 암호화폐 피라미드 사기수법에 연루된 책임자 벤자민 레이놀즈(Benjamin Reynolds) 신병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융뉴스 사이트인 파이넨스피드(FinanceFeeds)는 6일자 기사에서 CFTC가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레이놀즈를 상대로 영장송달 신청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대형 비트코인 피라미드 사기수법작년 6월 중순 CFTC는 레이놀즈의 회사에 대해 1억4700만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BTC) 피라미드 수법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CFTC는 당시 수천 명의 투자자들로부터 최소한 22,858개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사취했다는 이유로 뉴욕 남부지법에 레이놀즈를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