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3일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 회사 롱핀(Longfin)의 CEO와 합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롱핀의 CEO인 벤카타 미나발리(Venkata Meenavalli)는 SEC의 사기 고발과 관련하여 이익금 반환과 벌금조로 40만 달러를 지불하는데 동의했다.
SEC의 소장에 따르면 롱핀과 미나발리가 미국의 A+ 규정에 부합하기 위해서 회사가 미국에 소재하고 있다고 거짓 신고했다는 것이다. 롱핀의 주식 40만 주가 미나발리의 계열사로 분배되었으며 회사는 나스닥에 상장하기 위해 이 사실을 숨겼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