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암호화폐 채굴 회사인 비트메인(Bitmain)이 회사 직원 수를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감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2월 2일 중국의 언론사인 우슈오 블록체인(Wushuo Blockchain)은 비트코인(BTC) 채굴 장비 제조회사인 비트메인이 '인력 효율화 플랜'을 발표하고 이에 따라 5월에 있을 예정인 BTC 반감기(halving)에 앞서 직원들의 상당수를 해고할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채굴 장비 제조업체이기도 한 비트메인은 이번 달 17일에 연례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그 전까지 감원 계획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