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비트코인(BTC) 가격이 3.35% 떨어져 지지선인 7,100 달러를 깨고 내려가 6,900 달러 선에서 머물렀다.
지난 며칠 사이에 비트코인 가격은 7,300 달러에서 7,100 달러 사이에서 거래됐고 7,100 달러 및 7,050 달러 지지선에 몇 차례나 도달했었다. 지지선을 여러 차례 건드림으로써 이를 약화시켰으므로 다수의 투자자들에 있어서 7,100 달러 밑으로의 하락은 그렇게 의외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BTC USD 6시간 차트. 출처 : TradingView
투자자들은 6,800 달러에서 반등세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 같고 7,100 달러 지지선이 추후 저항선으로 바뀌기를 바라고 있는 듯이 보인다. 위의 6시간 차트에서 상대적 강도지수(RSI)는 30에서 과매도 영역으로 떨어졌고 확률적 RSI(Stochastic RSI)는 이미 0 수준 이상을 넘어서고 있어서 과매도 반등이 벌써부터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