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BMcrypto가 바비옹(Bobby Ong) 코인게코 공동 창업자를 인용 "최근 일각에서 BTC 선물 거래와 현물 시세간에 (비정상적인) 마이너스(-) 상관 관계가 존재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하지만 이에 대한 증거는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올해 백트 비트코인 선물 출시 후 BTC 시세가 예상과 달리 하락세를 보이면서 이 같은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바비옹은 "암호화폐 시장은 변수가 많고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며 "BTC 선물 거래가 현물 시세에 일정 수준 영향을 미칠 수는 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시장 조작 우려 등을 이유로 미국 자산운용사 월셔피닉스의 비트코인(BTC) ETF(상장지수펀드) 승인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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