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체인(VET, 시총 28위) 재단이 30일(현지 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비체인 바이백 주소를 공격한 해커 주소에 영구 차단 조치를 내리는 방안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으며, 동의 1,430표, 반대 30표로 해당 사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비체인 측에 따르면 최근 해커는 469개 자체 주소를 통해 비체인 바이백 주소를 공격했으며 7억 2,700만 VET를 빼돌렸다. 이번 투표로 해커 소유 주소가 모두 영구 차단되며 약 400만 달러(46억 원) VET가 소각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긴급 투표는 블록높이 4,677,898~4,721,015 사이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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