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업계 일부 유명인사들의 말에 따르면 2019년에 비트코인(BTC)은 한 번도 깊은 하락세에 빠진 적이 없으며 그 증거는 블록체인 상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다양한 지표에 따르면 최근에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높아지긴 했음에도 거래되기 시작한지 11년째 되는 2019년에 그 어느 때에 비해서도 굳건하게 그 지위를 지키고 있다는 것이다.
BTC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세에 있어BTC/USD 가격은 9월 이래로 몇 차례에 걸쳐서 상당한 정도 떨어진 바 있다. BTC/USD 가격의 높은 등락폭은 수많은 투자자들로부터 우려를 샀고 일부 전문가들도 심각한 경고를 냈던 바 있다.
그러나 좀더 큰 그림을 보면 상황은 크게 달라진다. 비트코인 가격예측 도구인 Stock-to-Flow 지수를 고안해낸 PlanB는 비트코인의 200주 이동평균(200WMA)은 금년 들어 한 차례도 떨어진 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그는 200WMA 차트를 28일 트위터에 올리면서 단기적인 가격 움직임이 200WMA를 하락세로 돌려놓은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비트코인의 월간 성장률이 3%에 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