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29일 보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만여 명의 회원이 가상화폐 투자회사 ‘이더월렛’에 의해 2천억원 가량의 투자금이 증발될 위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500여 명의 회원들이 변호사를 통해 이더월렛의 주축인 ‘닥단(닥치고 단타) 신선생’을 상대로 사기와 유사수신 혐의 등에 따른 형사 고소고발 및 민사소송에 착수한 상태다. 미디어에 따르면, 이더월렛은 다단계 형식의 가상화폐 회사로 원금 투자 후 투자 실적에 따른 배당금 지급을 약속했으나, 투자받은 원금에서 배당금을 지급해 원금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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