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TRX)의 설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글로벌 인식을 제고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16세의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를 지원하기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주 마드리드에서 열린 COP25 유엔 기후 컨퍼런스에서 실망스러운 결과가 난데 대해 언급하면서 선 CEO는 18일 자신의 트위터 메시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젊은 사업가로서 나는 세계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그레타 툰베리의 열정에 동감을 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분산형 결제를 실행함으로써 탄소 발자국을 대폭적으로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나는 @그레타 툰베리의 이니셔티브 #cop25에 대해 개인 자금 100만 달러를 기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