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암호화폐 피트니스 앱이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으고 금융사기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수사를 받고 있다.
니케이 아시안리뷰는 18일자 기사에서 자매지 KrASIA에서 입수한 자료에 근거해서 이렇게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아직도 수익 못 거둬이 보도에 따르면 후난성의 성도인 창사의 시장 규제당국은 '쿠부(Qubu)'라는 이름의 피트니스 앱이 사용자의 운동 정도에 따라 암호화폐 '캔디'를 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것이 규제 위반이라며 수사에 착수했다.
쿠부 앱 사용자들은 하루에 4,000보씩 45일을 걸을 경우 캔디 15개를 받게 되는데, 이를 나중에 현금으로 교환하거나 더 높은 보상을 약속하는 다른 앱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