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업체 체인스가드에 따르면 업비트 도난 ETH가 최근 탈중앙화 거래소(DEX)로 유입, 스테이블코인으로 교환되며 자금세탁이 이뤄지고 있다. 주로 USDT로 교환되고 있으며, 일부는 TUSD, PAX, USDC로 교환됐다. 이 스테이블코인들은 해커 주소로 다시 이체됐다. 이중 한 주소에서는 6시간 동안 14.78만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이 이체되기도 했다. 다만 데이터 분석가는 "세탁된 업비트 도난 ETH는 아직까진 소량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업비트 도난 전체 물량은 34.2만 ET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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