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주중 독일 대사 클레멘스 기츠(Clemens von Geetze)가 '2019 제3회 중국 인터넷 금융 포럼'에서 "현재 독일 정부는 각 부서에서 블록체인 발전 전략을 이미 마련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독일 정부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은 암호화 자산 방면 뿐만 아니라, 기타 분야에서의 응용까지 향하고 있다"며 "블록체인은 거버넌스, 공급망 관리, 핀테크 등 여러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블록체인의 독특한 아키텍처는 적합한 곳에 응용돼야 한다. 적합한 조건이 갖춰지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 보호 및 데이터 보호 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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