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 온라인 미디어 파이넥스트라(Finextra)에 따르면, 독일 금융감독청 바핀(BaFin)이 암호화폐 파생 상품에 대한 시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통해 BaFin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메이저 암호화폐 기반 파생상품을 중심으로 투자자, 소비자보호협회 및 기타 이익집단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바핀은 "시장 참여자들의 리스크"에 초점을 맞춰 해당 시장을 평가할 예정"이라며 "최근 몇 년 동안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파생상품(마진 거래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암호화폐에 대한 감독기관의 엄격한 심사 및 조치의 필요성이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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