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은행 ING가 암호화폐 수탁서비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12일자 기사로 보도했다.
ING가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 수탁서비스는 동 은행이 진행하고 있는 블록체인 관련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현재 개발 초기에 있다고 한다. ING는 자산담보부 및 네이티브 시큐리티 토큰 등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갈수록 높은 기회가 생겨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코멘트 요청에 대해 ING는 해당 프로젝트의 상세 내역을 밝히지 않은 채 "디지털 자산 배후의 기술을 더 발전시키고 이 새롭게 부상하는 생태계에서 고객들이 합법적인 액세스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특별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만 답변했다.
금융서비스 업체들 암호화폐 수탁서비스 적극 제공암호화폐가 공식적인 자산 클래스로 인정받음에 따라 대형 금융서비스 회사들이 자체적인 수탁서비스 기술을 서둘러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