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블록체인 개발사 글로스퍼가 발행한 하이콘(HYC, 시총 409위)이 대표 지분 처분 루머와 이벤트 종료 후 거래량 감소로 하루 사이에 15% 이상 급락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글로스퍼는 지난 9월 철스크랩 유통업체 GMR머티리얼즈의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23.99%의 지분을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후 GMR머티리얼즈는 사명을 글로스퍼랩스로 변경한 후 지난 5일 글로스퍼 지분 74.5%를 265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두고 지난 12일 오전 국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부 루머가 확산된 것.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전날 오전 투자자 커뮤니티를 통해 "사실무근이다.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공지한 상태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