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암호화폐의 아버지'라 불리는 세계적인 암호학자 데이비드 차움(David Chaum)이 '엑스엑스네트워크' 기반 암호화폐 '엑스엑스코인'을 내년 1월 7일~2월 7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목표 모금액은 1,500만 달러, 1인당 최대 투자액은 25만 달러다. 미국 국적 투자자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자금모집 후 스마트 계약에 의해 자동으로 토큰이 분배되며, 엑스엑스네트워크 메인넷 출시 이후 스왑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차움은 세계 최초 암호화폐로 불리는 '이캐시' 개발자로 지난해 블록체인 플랫폼 '엘릭서'와 엘릭서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엑스엑스네트워크'를 출시했다. 엑스엑스코인은 엑스엑스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로 플랫폼 내 결제와 디앱 등에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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