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중앙은행이 10일 발표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연구 보고서에서 "은행들은 급속히 발전하는 디지털 화폐 영역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감독 기관들이 방관자로서 통제만 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며 "리스크를 직시하고 통제된 환경에서 실제 경험치를 쌓아야 한다. 유로존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과거 솔루션에만 의존해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리투아니아 중앙은행은 "내년 1분기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기념주화 'LBCOIN'을 발행할 계획"이라며 "해당 기념주화 발행은 CBDC 관련 테스트로 간주될 수 있는 통제된 실험"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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