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넥스트웹(TNW)이 크라켄 최신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킵키(KeepKey)'의 보안 결함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크라켄은 "월렛 공격자는 이를 통해 15분 내 자금을 빼돌릴 수 있다"며 "'전압 글리치(voltage glitching) 공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결함은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로 킵키 하드웨어 월렛 재설계를 통해서만 공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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