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력 경제 미디어 증권시보에 따르면 알리바바가 광저우시 하이주(海珠)구와 행정 부문 블록체인 기술 접목에 나선다. 중국 내 금융, 물류 등 분야 블록체인 접목 시도는 있었지만 행정 서비스 부문 기술 활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을 행정 모델 전반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정부 각 부문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안성 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행정 데이터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표준 정보, 전자 자료, 처리 경과 등 전 프로세스 관련 기록을 블록체인상에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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