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하이난이 새로운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내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하이난 성은 향후 규제 샌드박스 시행을 통해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기술 관련 기업을 대거 유치할 예정이다. 동시에 논의되고 있는 '역외 디지털 자산 거래 실험 플랫폼'을 통해 향후 해외에서 역외 금융 자산 취금 라이센스를 취득하고, 중국 본토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최근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구체적인 정책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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