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보안 플랫폼 코인헌터에 따르면, 최근 텔래그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암호화폐 월렛 서비스 아임토큰(imtoken)을 사칭한 피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공격자들은 텔레그램에 아임토큰 공식 계정을 가장한 채널을 만들고 관리자를 행세, 이용자들에게 프라이빗 키 등 개인정보를 요구했다. 현재까지 해당 텔레그램 암호화폐 피싱에 당한 피해자 수는 68,000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4월 블록체인 보안 업체 존윅은 "프라이빗 키를 요구하는 아임토큰 관계자는 사칭 계정"이라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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