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바이낸스, 암호화폐 신용카드로 매입 가능

입력: 2019- 02- 01- 오전 11:25
바이낸스, 암호화폐 신용카드로 매입 가능
XRP/USD
-

세계 최대의 조정 거래량을 자랑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유저들에게 더 손쉬운 암호화폐 구입 방법을 제시하게 되었다.

3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이스라엘 결제 처리업체 심플렉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비자, 마스터카드를 통한 손쉬운 암호화폐 거래를 제공함을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바이낸스 측이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암호화폐 목록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및 리플(XRP)이 있다. 신용카드로 구매된 해당 코인들은 이후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151종의 다른 암호화폐들과 거래교환이 가능하다.

바이낸스의 장펑자오 CEO는 "암호화폐 산업은 아직 발생 초기 단계이며, 전세계 대부분의 자산은 법정화폐 형식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법정화폐와의 연동성을 갖는 것이 산업 생태계를 성장시키는 길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암호화폐 사용을 유도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낸스의 거래 조건 페이지에 따르면, 이라크, 쿠바, 아프카니스탄 및 리비아를 포함한 몇몇 지역 내 신용카드를 통한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는 아직 불가하다. 또한, 미국 내에서도 뉴욕주, 코네티컷주, 하와이주, 조지아주, 뉴멕시코주, 워싱턴주, 해당 6곳의 주에서 신용카드를 통한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가 아직 불가할 예정이다.

거래 수수료에는 최소 거래 금액 10달러당 3.5%의 수수료가 청구될 예정이며, 유저당 최대구매금액은 하루 2만 달러, 한달에 5만 달러로 제한될 예정이다.

앞서 장펑자오 CEO의 멘트처럼, 바이낸스는 법정화폐와의 연동성을 크게 강조한 사업방향을 펼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10월, 우간다에서 첫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간 직거래 시장을 개설했다.

이어, 이달 초, 바이낸스는 유럽지역을 담당하는 ‘바이낸스 저지(Binance Jersey)’를 영국 저지지역에 설립한 뒤, 영국 파운드 및 유로화와 암호화폐가 직접 거래를 중개를 발표했다.

권승원 기자 jamie@tokenpost.kr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