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ess -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팔콘엑스에 135만 SOL 반환을 요청했다. 암호화폐 프라임 브로커러지 기업 팔콘엑스은 지난 2021년부터 135만 SOL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의 소유자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팔콘엑스의 주요 유동성 파트너인 바이낸스가 해당 물량을 반환할 것을 요청한 것이다. 미디어는 "135만 SOL는 현재는 약 1.9억 달러 규모지만, 2022년 FTX 붕괴 후 SOL 10 달러 하회 당시는 지금과 같은 가치가 아니였다"며 "팔콘엑스와 바이낸스가 수년간 물량을 추적 및 파악하지 못한 이유는 불분명하다. 이에 회계 시스템 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바이낸스 측은 "해당 문제로 고객의 자금에 피해가 가지 않을 것"이라며 "135만 SOL을 반환받지 못할 경우, 거래소가 해당 손실을 감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