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영국 규정 준수 책임자로 나타샤 파웰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익명 소식통 발언을 인용해 "크라켄이 나타샤 파웰을 영국 규정 준수 책임자로 고용했으며, 오는 11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나타샤 파웰은 영국 금융 당국(FCA) 출신으로, RBS, 바클레이스 캐피털, BCB 그룹 등에서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크라켄 대변인은 "우리는 업계 인재를 활용해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