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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워크는 지난 2022년 출시한 블록체인 기반 ‘돈 버는 운동(M2E)’ 서비스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걷기, 달리기 등 원하는 종목에 맞는 대체불가토큰(NFT) 신발을 구매한 뒤 운동하면 포인트와 가상자산을 지급한다.
슈퍼워크는 지난 2년 동안 한국, 일본 등 20개 국가에서 누적 35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NFT 신발이 필요한 ‘프로모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지난달 기준 전년 대비 2.5배 늘었다. 총 27만 개가 발행된 슈퍼워크 NFT 신발의 누적 거래액은 300억 원을 돌파했다.
슈퍼워크 이용자는 지금까지 총 2389만km를 운동했으며 이는 지구 전체를 596바퀴 돌 수 있는 거리다. 총 운동 시간은 2억 8064분으로 햇수로 환산하면 533년에 달한다.
슈퍼워크는 오는 24일부터 신규 콘텐츠인 ‘장비 아이템’을 공개한다. 이용자가 NFT 신발에 장비 아이템을 장착하고 운동하면 △포인트 획득량 증가 △아이템 획득률 증가 △에너지 소모량 감소 △신발 내구도 소모량 감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태완 프로그라운드 대표는 “이용자의 일상 속 운동 습관 형성과 안정적인 토큰 경제를 위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